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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미세먼지 배출 자동차 정비업체 26곳 적발

입력 2024.04.18 (10:26) 수정 2024.04.18 (10:41)

75살 이상 운전자에 ‘고령 운전자’ 표지 배부

60세 이상 채용 기업에 최대 천8백만 원 지원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주택가에 악취와 미세먼지를 배출한 업체 26곳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석 달 동안 시내 주거지 자동차 정비업체 12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업체 26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체 21곳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운영한 업체 3곳,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미설치한 업체 2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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