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 만에 경영 복귀한 이서현, 첫 출장은 밀라노
입력 2024.04.18 (11:13)
수정 2024.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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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이탈리아 밀라노로 첫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현지시각 15일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라노는 2005년 4월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주요 사장단을 소집해 디자인 경영 전략회의를 열었던 곳입니다.
이 선대회장은 당시 "삼성의 디자인은 아직 1.5류"라며 디자인 혁신을 주문한 이른바 '밀라노 디자인 선언'을 했었습니다.
이 선대회장의 둘째 딸인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다 최근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3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 제공]
오늘(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현지시각 15일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라노는 2005년 4월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주요 사장단을 소집해 디자인 경영 전략회의를 열었던 곳입니다.
이 선대회장은 당시 "삼성의 디자인은 아직 1.5류"라며 디자인 혁신을 주문한 이른바 '밀라노 디자인 선언'을 했었습니다.
이 선대회장의 둘째 딸인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다 최근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3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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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여 만에 경영 복귀한 이서현, 첫 출장은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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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11:13:26
- 수정2024-04-18 11:14:17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이탈리아 밀라노로 첫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현지시각 15일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라노는 2005년 4월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주요 사장단을 소집해 디자인 경영 전략회의를 열었던 곳입니다.
이 선대회장은 당시 "삼성의 디자인은 아직 1.5류"라며 디자인 혁신을 주문한 이른바 '밀라노 디자인 선언'을 했었습니다.
이 선대회장의 둘째 딸인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다 최근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3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 제공]
오늘(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현지시각 15일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라노는 2005년 4월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주요 사장단을 소집해 디자인 경영 전략회의를 열었던 곳입니다.
이 선대회장은 당시 "삼성의 디자인은 아직 1.5류"라며 디자인 혁신을 주문한 이른바 '밀라노 디자인 선언'을 했었습니다.
이 선대회장의 둘째 딸인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다 최근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3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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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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