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방문…‘신산업’ 박차
입력 2024.04.18 (11:14)
수정 2024.04.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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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을 찾아 신산업 경영 행보에 나섰습니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어제(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을 찾은 데 이어 이차전지 사업장도 찾으면서 신사업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선도를 당부했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됩니다.
롯데는 지난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해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곳 스마트팩토리 생산 제품은 8㎛(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지난해 말 5·6 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연간 생산 규모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생산량의 75%에 해당하는 6만 t(톤) 규모로 늘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페인과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어제(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을 찾은 데 이어 이차전지 사업장도 찾으면서 신사업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선도를 당부했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됩니다.
롯데는 지난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해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곳 스마트팩토리 생산 제품은 8㎛(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지난해 말 5·6 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연간 생산 규모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생산량의 75%에 해당하는 6만 t(톤) 규모로 늘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페인과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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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 회장,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방문…‘신산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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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을 찾아 신산업 경영 행보에 나섰습니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어제(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을 찾은 데 이어 이차전지 사업장도 찾으면서 신사업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선도를 당부했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됩니다.
롯데는 지난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해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곳 스마트팩토리 생산 제품은 8㎛(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지난해 말 5·6 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연간 생산 규모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생산량의 75%에 해당하는 6만 t(톤) 규모로 늘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페인과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어제(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을 찾은 데 이어 이차전지 사업장도 찾으면서 신사업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선도를 당부했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됩니다.
롯데는 지난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해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곳 스마트팩토리 생산 제품은 8㎛(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지난해 말 5·6 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연간 생산 규모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생산량의 75%에 해당하는 6만 t(톤) 규모로 늘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페인과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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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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