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유병률 높아…‘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입력 2024.04.18 (14:41)
수정 2024.04.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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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기 힘든 농촌 지역을 도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고 오늘(18일) 충북 단양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 3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양·한방 진료와 구강 관리 검사를 받았습니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은 침, 뜸 시술 등을 진행했고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는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한의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무료법률, 세무 상담을 하고 농협은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은 고령화율이 높고 병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는 ‘유병률’이 도시보다 높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았다고 설명하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연간 6만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고 오늘(18일) 충북 단양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 3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양·한방 진료와 구강 관리 검사를 받았습니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은 침, 뜸 시술 등을 진행했고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는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한의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무료법률, 세무 상담을 하고 농협은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은 고령화율이 높고 병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는 ‘유병률’이 도시보다 높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았다고 설명하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연간 6만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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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고령화·유병률 높아…‘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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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14:41:52
- 수정2024-04-18 14:42:54

병원에 가기 힘든 농촌 지역을 도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고 오늘(18일) 충북 단양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 3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양·한방 진료와 구강 관리 검사를 받았습니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은 침, 뜸 시술 등을 진행했고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는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한의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무료법률, 세무 상담을 하고 농협은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은 고령화율이 높고 병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는 ‘유병률’이 도시보다 높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았다고 설명하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연간 6만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고 오늘(18일) 충북 단양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 3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양·한방 진료와 구강 관리 검사를 받았습니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은 침, 뜸 시술 등을 진행했고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는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한의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무료법률, 세무 상담을 하고 농협은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은 고령화율이 높고 병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는 ‘유병률’이 도시보다 높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았다고 설명하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연간 6만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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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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