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로비 대가로 1억 원 챙긴 브로커 구속
입력 2024.04.18 (15:28)
수정 2024.04.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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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정계 인사들에게 로비하는 대가로 돈을 챙긴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어제(17일) 알선수재 혐의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 모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혐의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씨는 2020년 새만금솔라파워 최 모 사업단장으로부터 군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 관련 청탁을 하는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최 씨는 수상 태양광 사업의 용역대금을 용역 업체를 통해 부풀린 뒤 돌려받아 비자금 2억 4천300만 원을 조성하고 가로챈 혐의로 지난 9일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실제로 로비 활동을 벌였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어제(17일) 알선수재 혐의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 모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혐의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씨는 2020년 새만금솔라파워 최 모 사업단장으로부터 군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 관련 청탁을 하는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최 씨는 수상 태양광 사업의 용역대금을 용역 업체를 통해 부풀린 뒤 돌려받아 비자금 2억 4천300만 원을 조성하고 가로챈 혐의로 지난 9일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실제로 로비 활동을 벌였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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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로비 대가로 1억 원 챙긴 브로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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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15:28:21
- 수정2024-04-18 15:28:55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정계 인사들에게 로비하는 대가로 돈을 챙긴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어제(17일) 알선수재 혐의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 모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혐의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씨는 2020년 새만금솔라파워 최 모 사업단장으로부터 군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 관련 청탁을 하는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최 씨는 수상 태양광 사업의 용역대금을 용역 업체를 통해 부풀린 뒤 돌려받아 비자금 2억 4천300만 원을 조성하고 가로챈 혐의로 지난 9일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실제로 로비 활동을 벌였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어제(17일) 알선수재 혐의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 모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혐의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씨는 2020년 새만금솔라파워 최 모 사업단장으로부터 군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 관련 청탁을 하는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최 씨는 수상 태양광 사업의 용역대금을 용역 업체를 통해 부풀린 뒤 돌려받아 비자금 2억 4천300만 원을 조성하고 가로챈 혐의로 지난 9일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실제로 로비 활동을 벌였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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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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