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관위, 총선 투표지 훼손한 2명 고발

입력 2024.04.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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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선관위는 국회의원 선거일인 지난 10일 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도움을 요청하자 기표소에 들어갔는데, 이에 관계자가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고 알리자 자신과 어머니의 투표지를 찢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와 아직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찢은 B씨도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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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선관위, 총선 투표지 훼손한 2명 고발
    • 입력 2024-04-18 16:47:02
    광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선관위는 국회의원 선거일인 지난 10일 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도움을 요청하자 기표소에 들어갔는데, 이에 관계자가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고 알리자 자신과 어머니의 투표지를 찢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와 아직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찢은 B씨도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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