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흥양천 르네상스’ 착공…250억 원 투입 외

원줍니다.

원주시는 오늘(18일) 태장동 흥양천에서 '흥양천 르네상스'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흥양천 일대 5km 구간의 제방과 보 등을 일제 정비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까지 250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주시는 꽃길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 등이 끝나면, 정주 여건과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월군, 자살 예방 사업 추진…숙박업소와 공조

영월군이 자살을 막기 위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영월지부와 협약을 맺고, 모텔과 야영장 등 30여 곳에서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합니다.

또, 영월군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어린이·청소년 자존감 강화 교육도 실시합니다.

영월군은 2022년 기준, 자살 사망자가 인구 10만 명당 50명을 넘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 과제 선정

평창군이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3대 과제는 직원이 원하는 회식 자리 만들기와 눈치 보지 않고 휴가 쓰기, 신규 공무원 적응 돕기입니다.

평창군은 간부 회의 축소와 신입 공무원 떡 돌리기 근절 등 지난해 시행한 혁신 과제들도 올해 함께 추진합니다.

제36보병사단, 창설 69주년 기념식 개최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오늘(18일) 부대 연병장에서 사단 창설 69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강원 안보를 수호하는 사단의 역사 소개와 유공자 표창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 부대 개방 행사로 수리온 헬기와 대테러 장비 등 군사 장비 전시와 군악대 공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