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기사로 협박해 돈 뜯은 인터넷 기자 엄벌을”

입력 2024.04.18 (19:38) 수정 2024.04.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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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무원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비판 기사로 공무원을 협박하고 광고비를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모 인터넷 신문 기자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18년부터 5년여간 임실군 공무원들에게 비판 기사를 쓰겠다며 광고비 명목으로 2천6백만 원을 빼앗고, 자기가 사무처장으로 있던 한국임업후계자협회의 자금 5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사이비 기자에게 공권력이 휘둘리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언론계가 자성해 재발을 막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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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공무원노조 “기사로 협박해 돈 뜯은 인터넷 기자 엄벌을”
    • 입력 2024-04-18 19:38:14
    • 수정2024-04-18 20:30:47
    뉴스7(전주)
전북 공무원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비판 기사로 공무원을 협박하고 광고비를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모 인터넷 신문 기자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18년부터 5년여간 임실군 공무원들에게 비판 기사를 쓰겠다며 광고비 명목으로 2천6백만 원을 빼앗고, 자기가 사무처장으로 있던 한국임업후계자협회의 자금 5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사이비 기자에게 공권력이 휘둘리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언론계가 자성해 재발을 막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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