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진주서 열려 외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오늘(18일) 경상국립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한국남동발전 등 경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10곳과 한국석유공사 등 울산 혁신도시 이전기관 5곳 등이 참여해, 채용 담당자가 특강을 하고 채용 주요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또, 경남개발공사 등 경남 출자출연기관 3곳도 참여했습니다.

‘안인득 사건’ 피해자·유가족 5명, 국가 상대 손배 청구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사건' 피해자와 유가족 5명이 소멸시효 만료를 앞두고,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법률구조공단 등의 집계 결과,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 5명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다른 피해자와 유가족 10여 명은 소송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은 '진주 안인득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국가가 4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진주시,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1천 1백여 가구 혜택

진주시가 올해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은 천백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지역은 천전동과 성북동, 중앙동 등으로, 올해 예산 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진주시는 설치비 지원 지역의 경우, 단독주택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해군, 다음 달 4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개최

남해군이 다음 달 4일, 독일마을 봄철 축제인 '마이페스트'를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 주제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진과 독일 전통춤 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는 가을철 독일마을 맥주 축제와 함께 마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