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김진태 도지사, 접경지역 주민 대피시설 점검 외

입력 2024.04.18 (19:53) 수정 2024.04.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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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18일) 접경지역인 양구군 해안면 현리를 찾아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주민 대피시설 활용의 적정성과 주민 거주지와의 거리, 비상 물품 구비 상황 등을 살펴봤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춘천지역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 오늘(18일) 춘천시 조양동 지혜의숲 교육장에서 '춘천지역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춘천지역 노후준비센터는 재무와 건강, 여가 등 퇴직자들의 노후 준비를 상담해 줍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림대 금융재무학과 등 14개 기관과 협력해 은퇴자 재교육도 제공합니다.

철원서, 20일 첫 모내기…남부보다 보름 빨라

철원군은 이달(4월) 20일, 동송읍과 철원읍의 쌀 농가 두 곳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의 첫 모내기는 전라도나 경상도 등 남부 지역보다 보름 정도 빠른 겁니다.

철원군은 올해 쌀 생산량은 7만 톤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선정 지연…다음 달 일정 조율

대한체육회가 다음 달(5월) 스케이트장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현지 실사 등 향후 일정을 결정합니다.

체육회는 당초 이달 스케이트장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시군간 과열 경쟁 등의 우려가 있어 일정을 늦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는 춘천과 원주, 철원 등 전국 7개 시군이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방도·국지도 공사 995억 원 투입

강원도가 올해 말까지 995억 원을 들여 지방도와 국지도 확·포장 공사를 합니다.

사업별로는 지방도 461호선 화천 구만~오음 등 13개 지방도와 국지도 88호선 원주 지정~ 흥업 등 3개 국지도의 확포장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이 도로망 확충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의 일자리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소방, 주유소 안전 관리 위반 44건 적발

강원도소방본부가 최근 강원도 내 주유소의 안전 관리 실태를 단속한 결과, 주유소 19곳에서 위반사항 44건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 관리자 대리자 미지정과 완공 검사 전 시설물 사용, 소화기 사용 기한 초과 등이었습니다.

강원소방은 위반 사항이 적발된 주유소에 대해선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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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김진태 도지사, 접경지역 주민 대피시설 점검 외
    • 입력 2024-04-18 19:53:20
    • 수정2024-04-18 20:26:20
    뉴스7(춘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18일) 접경지역인 양구군 해안면 현리를 찾아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주민 대피시설 활용의 적정성과 주민 거주지와의 거리, 비상 물품 구비 상황 등을 살펴봤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춘천지역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 오늘(18일) 춘천시 조양동 지혜의숲 교육장에서 '춘천지역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춘천지역 노후준비센터는 재무와 건강, 여가 등 퇴직자들의 노후 준비를 상담해 줍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림대 금융재무학과 등 14개 기관과 협력해 은퇴자 재교육도 제공합니다.

철원서, 20일 첫 모내기…남부보다 보름 빨라

철원군은 이달(4월) 20일, 동송읍과 철원읍의 쌀 농가 두 곳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의 첫 모내기는 전라도나 경상도 등 남부 지역보다 보름 정도 빠른 겁니다.

철원군은 올해 쌀 생산량은 7만 톤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선정 지연…다음 달 일정 조율

대한체육회가 다음 달(5월) 스케이트장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현지 실사 등 향후 일정을 결정합니다.

체육회는 당초 이달 스케이트장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시군간 과열 경쟁 등의 우려가 있어 일정을 늦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는 춘천과 원주, 철원 등 전국 7개 시군이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방도·국지도 공사 995억 원 투입

강원도가 올해 말까지 995억 원을 들여 지방도와 국지도 확·포장 공사를 합니다.

사업별로는 지방도 461호선 화천 구만~오음 등 13개 지방도와 국지도 88호선 원주 지정~ 흥업 등 3개 국지도의 확포장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이 도로망 확충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의 일자리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소방, 주유소 안전 관리 위반 44건 적발

강원도소방본부가 최근 강원도 내 주유소의 안전 관리 실태를 단속한 결과, 주유소 19곳에서 위반사항 44건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 관리자 대리자 미지정과 완공 검사 전 시설물 사용, 소화기 사용 기한 초과 등이었습니다.

강원소방은 위반 사항이 적발된 주유소에 대해선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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