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구매로 5억 가로챈 전직 공무원 구속
입력 2024.04.18 (21:57)
수정 2024.04.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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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시청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 척하며 국고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문경시청 전직 공무원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납품업체와 짜고 사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시청 예산으로 결제한 뒤 대금의 최대 70%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160여 차례에 걸쳐 5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납품업체와 짜고 사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시청 예산으로 결제한 뒤 대금의 최대 70%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160여 차례에 걸쳐 5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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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구매로 5억 가로챈 전직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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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21:57:41
- 수정2024-04-18 22:04:13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시청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 척하며 국고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문경시청 전직 공무원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납품업체와 짜고 사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시청 예산으로 결제한 뒤 대금의 최대 70%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160여 차례에 걸쳐 5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납품업체와 짜고 사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시청 예산으로 결제한 뒤 대금의 최대 70%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160여 차례에 걸쳐 5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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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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