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공모’ 난항…전남도-순천 평행선

입력 2024.04.18 (22:04) 수정 2024.04.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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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공모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등과 오늘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대 공모가 정부에 추천하기 위한 의견 제시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순천대와 순천시 측은 공모 자체를 교육부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사실상 기존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쳐 전남도가 기존 공모 방식을 그대로 진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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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공모’ 난항…전남도-순천 평행선
    • 입력 2024-04-18 22:04:18
    • 수정2024-04-18 22:08:06
    뉴스9(광주)
전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공모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등과 오늘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대 공모가 정부에 추천하기 위한 의견 제시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순천대와 순천시 측은 공모 자체를 교육부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사실상 기존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쳐 전남도가 기존 공모 방식을 그대로 진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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