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예산 3억 가로챈 고흥군 공무직 기소

입력 2024.04.18 (22:09) 수정 2024.04.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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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일자리 예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고흥군 공무직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고흥군 공무직 직원 A씨에 대해 사기죄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공공근로 관련 업무를 하면서 중도 포기한 사람들의 급여를 자신의 가족 계좌로 지급받는 수법으로 2020년부터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이후 가로챈 금액을 모두 변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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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근로 예산 3억 가로챈 고흥군 공무직 기소
    • 입력 2024-04-18 22:09:59
    • 수정2024-04-18 22:13:01
    뉴스9(광주)
공공근로 일자리 예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고흥군 공무직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고흥군 공무직 직원 A씨에 대해 사기죄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공공근로 관련 업무를 하면서 중도 포기한 사람들의 급여를 자신의 가족 계좌로 지급받는 수법으로 2020년부터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이후 가로챈 금액을 모두 변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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