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운영 추진

아이들이 아플 때 야간이나 휴일에도 찾을 수 있는 병·의원 지정이 강릉시에 추진됩니다.

강릉시의회는 공공 심야어린이병원과 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평일 밤늦은 시간과 공휴일에 어린이 진료를 보는 병·의원 등에 강릉시가 지원을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한편, 정부 지원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 70여 곳이 있지만, 강원도는 춘천과 원주에서만 한 곳씩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