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온난화 지속되면 세계 경제 평균 19% 감소”

입력 2024.04.19 (12:27) 수정 2024.04.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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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된다면 세계 경제는 2049년까지 20% 가까운 소득 감소를 겪게 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 연구소는 기후변화 영향이 없을 때와 비교해 2049년까지 세계 경제에서 평균 19%의 소득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탄소 배출량이 적은 저소득국에 집중돼, 기후 불공정이 심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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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온난화 지속되면 세계 경제 평균 19% 감소”
    • 입력 2024-04-19 12:27:21
    • 수정2024-04-19 12: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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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된다면 세계 경제는 2049년까지 20% 가까운 소득 감소를 겪게 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 연구소는 기후변화 영향이 없을 때와 비교해 2049년까지 세계 경제에서 평균 19%의 소득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탄소 배출량이 적은 저소득국에 집중돼, 기후 불공정이 심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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