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촬영 최재영 목사 입건

입력 2024.04.20 (07:49) 수정 2024.04.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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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최 목사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매체 대표와 기자 1명을 처벌해 달라는 한 보수단체의 고발장을 접수받았고, 지난 2월에는 최 목사 등을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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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0 07:49:51
    • 수정2024-04-20 0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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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최 목사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매체 대표와 기자 1명을 처벌해 달라는 한 보수단체의 고발장을 접수받았고, 지난 2월에는 최 목사 등을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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