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자율 증원안’ 수용 불가…특위도 불참”

입력 2024.04.21 (07:01) 수정 2024.04.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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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증원된 의대 정원을 내년에 한해,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겠다는 정부안에 '수용 불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협은 "정부 발표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고심의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첫 회의를 여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도 예정대로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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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자율 증원안’ 수용 불가…특위도 불참”
    • 입력 2024-04-21 07:01:45
    • 수정2024-04-21 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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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증원된 의대 정원을 내년에 한해,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겠다는 정부안에 '수용 불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협은 "정부 발표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고심의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첫 회의를 여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도 예정대로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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