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였다 얼렸다’ 반복하면 세균 증식

입력 2024.04.21 (07:23) 수정 2024.04.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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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날짜에 정기적으로 배송되는 도시락 제품이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온라인 구매가 늘고 있습니다.

냉장이나 냉동으로 된 식품이다 보니 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도시락 54개를 조사했습니다.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식중독균 중 살모넬라균은 냉장 보관을 해도 오래 살아있습니다.

리스테리아 균은 냉동이나 진공상태에서도 증식합니다.

특히 임신부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은 영유아나 고령자가 쉽게 감염됩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

냉동이나 냉장 간편식을 먹을 땐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과 시간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가장 피해야 할 건 냉동 도시락을 해동했다가 조금 먹고 남은 걸 또 얼렸다 먹는 겁니다.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배송받은 제품은 최대한 서둘러 냉장고에 넣어야 겠습니다.

실온에 두 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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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였다 얼렸다’ 반복하면 세균 증식
    • 입력 2024-04-21 07:23:07
    • 수정2024-04-21 07:28:11
    KBS 재난방송센터
원하는 날짜에 정기적으로 배송되는 도시락 제품이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온라인 구매가 늘고 있습니다.

냉장이나 냉동으로 된 식품이다 보니 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도시락 54개를 조사했습니다.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식중독균 중 살모넬라균은 냉장 보관을 해도 오래 살아있습니다.

리스테리아 균은 냉동이나 진공상태에서도 증식합니다.

특히 임신부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은 영유아나 고령자가 쉽게 감염됩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

냉동이나 냉장 간편식을 먹을 땐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과 시간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가장 피해야 할 건 냉동 도시락을 해동했다가 조금 먹고 남은 걸 또 얼렸다 먹는 겁니다.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배송받은 제품은 최대한 서둘러 냉장고에 넣어야 겠습니다.

실온에 두 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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