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부실채권 증가…BNK경남은행만 감소

입력 2024.04.21 (21:46) 수정 2024.04.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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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5대 지방은행의 부실채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대 지방은행의 기업대출 고정이하여신, 즉 석 달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총액은 6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행별로는 부산은행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이 부실채권 규모가 늘었지만, BNK경남은행만 천억 원대에서 980억 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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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은행 부실채권 증가…BNK경남은행만 감소
    • 입력 2024-04-21 21:46:37
    • 수정2024-04-21 22:16:03
    뉴스9(창원)
지난해 전국 5대 지방은행의 부실채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대 지방은행의 기업대출 고정이하여신, 즉 석 달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총액은 6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행별로는 부산은행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이 부실채권 규모가 늘었지만, BNK경남은행만 천억 원대에서 980억 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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