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꽃집 온 꼬마 손님…“혹시 현금 결제 되나요?”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4.22 (07:26)
수정 2024.04.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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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무인 꽃집'입니다.
무인 꽃집을 찾아온 꼬마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책가방을 멘 남자 아이가 꽃집 안을 두리번거립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통화하는데요.
아이는 "알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고는, 지갑에서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내 탁상달력 사이에 넣어둡니다.
지난 1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무인 꽃집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알고 보니 아이가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다가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지 매장 전화로 문자를 보냈고, 이에 사장이 방법을 알려줬던 겁니다.
사장은 방법을 몰라도 찾아내려던 아이 모습이 기특해 다시 전화를 걸어 2만 5천 원짜리 꽃다발을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는데요.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감사하다고 인사하곤, 원하는 꽃다발을 골라 가게를 나섰다고 합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꽃을 사 간 거였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꽃을 창가에 두고 매일 보고 있다"며 아이를 도와주고 배려해준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무인 꽃집'입니다.
무인 꽃집을 찾아온 꼬마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책가방을 멘 남자 아이가 꽃집 안을 두리번거립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통화하는데요.
아이는 "알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고는, 지갑에서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내 탁상달력 사이에 넣어둡니다.
지난 1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무인 꽃집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알고 보니 아이가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다가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지 매장 전화로 문자를 보냈고, 이에 사장이 방법을 알려줬던 겁니다.
사장은 방법을 몰라도 찾아내려던 아이 모습이 기특해 다시 전화를 걸어 2만 5천 원짜리 꽃다발을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는데요.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감사하다고 인사하곤, 원하는 꽃다발을 골라 가게를 나섰다고 합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꽃을 사 간 거였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꽃을 창가에 두고 매일 보고 있다"며 아이를 도와주고 배려해준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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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22 0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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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꽃집을 찾아온 꼬마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책가방을 멘 남자 아이가 꽃집 안을 두리번거립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통화하는데요.
아이는 "알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고는, 지갑에서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내 탁상달력 사이에 넣어둡니다.
지난 1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무인 꽃집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알고 보니 아이가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다가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지 매장 전화로 문자를 보냈고, 이에 사장이 방법을 알려줬던 겁니다.
사장은 방법을 몰라도 찾아내려던 아이 모습이 기특해 다시 전화를 걸어 2만 5천 원짜리 꽃다발을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는데요.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감사하다고 인사하곤, 원하는 꽃다발을 골라 가게를 나섰다고 합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꽃을 사 간 거였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꽃을 창가에 두고 매일 보고 있다"며 아이를 도와주고 배려해준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무인 꽃집'입니다.
무인 꽃집을 찾아온 꼬마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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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군가와 통화하는데요.
아이는 "알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고는, 지갑에서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내 탁상달력 사이에 넣어둡니다.
지난 1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무인 꽃집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알고 보니 아이가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다가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지 매장 전화로 문자를 보냈고, 이에 사장이 방법을 알려줬던 겁니다.
사장은 방법을 몰라도 찾아내려던 아이 모습이 기특해 다시 전화를 걸어 2만 5천 원짜리 꽃다발을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는데요.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감사하다고 인사하곤, 원하는 꽃다발을 골라 가게를 나섰다고 합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꽃을 사 간 거였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꽃을 창가에 두고 매일 보고 있다"며 아이를 도와주고 배려해준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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