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주간’ 운영

입력 2024.04.22 (09:57) 수정 2024.04.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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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22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2024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소등행사와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지구의 날인 오늘은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 곳곳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됩니다.

소등행사에는 정부청사(서울, 과천, 세종)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기업 건물(우리은행 등), 지역 명소(숭례문, 부산 광안대교, 수원화성 등)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제와 같은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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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09:57:46
    • 수정2024-04-23 09:44:50
    탄소중립
환경부는 오늘(22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2024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소등행사와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지구의 날인 오늘은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 곳곳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됩니다.

소등행사에는 정부청사(서울, 과천, 세종)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기업 건물(우리은행 등), 지역 명소(숭례문, 부산 광안대교, 수원화성 등)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제와 같은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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