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전달할 것…국민 부담 낮출 적극적 조치 필요”

입력 2024.04.22 (10:02) 수정 2024.04.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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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2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기록적인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었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보다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물가가 오를 때는 과도하게 오르지만, 물가가 내릴 땐 찔끔 내린다는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막연하게 희망 주문만 외울 게 아니라 실질적 조치로 국민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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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0:02:13
    • 수정2024-04-22 10:02:42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2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기록적인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었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보다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물가가 오를 때는 과도하게 오르지만, 물가가 내릴 땐 찔끔 내린다는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막연하게 희망 주문만 외울 게 아니라 실질적 조치로 국민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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