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얘기 많이 들어보려고 용산에 초청” [현장영상]

입력 2024.04.22 (11:40) 수정 2024.04.22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임명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있을 이 대표와 회담 의제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제가 이재명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초청했다기보다 이 대표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해서 용산 초청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야가 그동안 입장을 보면 좀 많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며 "그렇지만 일단 서로 의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서 국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좀 하자는 그런 이야기를 서로 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듣기 위해서 초청을 한 것이니 어떤 의제 제한을 굳이 두지 않고 다양하게 서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얘기 많이 들어보려고 용산에 초청” [현장영상]
    • 입력 2024-04-22 11:40:44
    • 수정2024-04-22 11:41:33
    영상K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임명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있을 이 대표와 회담 의제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제가 이재명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초청했다기보다 이 대표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해서 용산 초청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야가 그동안 입장을 보면 좀 많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며 "그렇지만 일단 서로 의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서 국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좀 하자는 그런 이야기를 서로 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듣기 위해서 초청을 한 것이니 어떤 의제 제한을 굳이 두지 않고 다양하게 서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