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쟁관 수용” 주장한 시민단체 관계자 압수수색

입력 2024.04.22 (12:14) 수정 2024.04.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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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시민단체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광수 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의 부산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월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은 정의의 전쟁관"이라며 "어쩔 수 없이 통일 전쟁이 일어나 결과의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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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전쟁관 수용” 주장한 시민단체 관계자 압수수색
    • 입력 2024-04-22 12:14:03
    • 수정2024-04-22 12: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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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시민단체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광수 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의 부산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월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은 정의의 전쟁관"이라며 "어쩔 수 없이 통일 전쟁이 일어나 결과의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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