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광주 부상 경찰관들 위로 방문…“치료 지원 약속”

입력 2024.04.22 (13:01) 수정 2024.04.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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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흉기를 사용하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 입원한 현장 경찰관들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22일) 부상당한 경찰관들이 입원해 있는 광주광역시 조선대병원 등을 찾아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경찰청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등이 찢어지며 크게 다쳤습니다.

윤 청장은 공권력에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현장에 주문했다고 경찰청은 전했습니다.

또, 업무처리 중 입은 부상에 대한 공상승인율을 높이고,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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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3:01:52
    • 수정2024-04-23 13:04:15
    사회
윤희근 경찰청장이 흉기를 사용하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 입원한 현장 경찰관들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22일) 부상당한 경찰관들이 입원해 있는 광주광역시 조선대병원 등을 찾아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경찰청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등이 찢어지며 크게 다쳤습니다.

윤 청장은 공권력에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현장에 주문했다고 경찰청은 전했습니다.

또, 업무처리 중 입은 부상에 대한 공상승인율을 높이고,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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