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R&D 예타 획기적 바꿀 것…글로벌 3대 국가 도약”

입력 2024.04.22 (15:20) 수정 2024.04.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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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연구에 제때 착수할 있도록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경기도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해 “연구 개발 지원 방식을 개혁해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연구와 함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세계는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게임 체인저’ 기술인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양자) 분야에서 글로벌 ‘탑 3’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 3대 게임 체인저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와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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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5:20:12
    • 수정2024-04-22 15:20:56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연구에 제때 착수할 있도록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경기도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해 “연구 개발 지원 방식을 개혁해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연구와 함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세계는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게임 체인저’ 기술인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양자) 분야에서 글로벌 ‘탑 3’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 3대 게임 체인저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와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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