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수’ 혐의 도쿄 패럴림픽 출전한 국대 출신 40대 송치

입력 2024.04.22 (17:46) 수정 2024.04.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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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는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출신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이달 초 수원지검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B 양에게 금품을 주는 대가로 만나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 양의 부모는 올해 1월 A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의 운동선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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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7:46:49
    • 수정2024-04-22 18:04:36
    사회
미성년자와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는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출신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이달 초 수원지검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B 양에게 금품을 주는 대가로 만나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 양의 부모는 올해 1월 A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의 운동선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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