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입력 2024.04.22 (19:05)
수정 2024.04.22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선 내용을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면서, 야당과 더욱 소통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패배 직후 일제히 사의를 표한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에 직접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신임 비서실장에는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야당, 또 우리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으로 정무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야당 의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을 돕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신임 대통령비서실장 : "(윤 대통령이) 더 소통하시고 통섭하시고 또 통합의 정치를 이끄시는 데 제가 미력이나마 잘 보좌해 드리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국무총리 지명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국민, 국회와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선 내용을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면서, 야당과 더욱 소통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패배 직후 일제히 사의를 표한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에 직접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신임 비서실장에는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야당, 또 우리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으로 정무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야당 의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을 돕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신임 대통령비서실장 : "(윤 대통령이) 더 소통하시고 통섭하시고 또 통합의 정치를 이끄시는 데 제가 미력이나마 잘 보좌해 드리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국무총리 지명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국민, 국회와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정무수석에는 홍철호
-
- 입력 2024-04-22 19:05:12
- 수정2024-04-22 20:12:51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선 내용을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면서, 야당과 더욱 소통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패배 직후 일제히 사의를 표한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에 직접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신임 비서실장에는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야당, 또 우리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으로 정무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야당 의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을 돕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신임 대통령비서실장 : "(윤 대통령이) 더 소통하시고 통섭하시고 또 통합의 정치를 이끄시는 데 제가 미력이나마 잘 보좌해 드리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국무총리 지명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국민, 국회와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선 내용을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면서, 야당과 더욱 소통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패배 직후 일제히 사의를 표한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에 직접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신임 비서실장에는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야당, 또 우리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으로 정무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야당 의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을 돕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신임 대통령비서실장 : "(윤 대통령이) 더 소통하시고 통섭하시고 또 통합의 정치를 이끄시는 데 제가 미력이나마 잘 보좌해 드리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국무총리 지명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국민, 국회와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
-
-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정새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