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60시간 연속 체스…“어린이들에게 희망 주려고”

입력 2024.04.22 (20:48) 수정 2024.04.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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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이 60시간 연속 체스 대국에 성공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였다는데요.

그 모습,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 툰데 오나코야!

현지 시각 17일부터 20일 0시 40분까지 60시간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체스 대국을 벌여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툰데 오나코야/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 : "지금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말을 못 찾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놀라운 일을 했다는 것을 알아요."]

오나코야는 현재 빈민가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를 운영 중인데요.

이번 도전 역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스 경기 첫 하루 동안 기부금 2만 2천 달러, 우리 돈 약 3천만 원이 모였고, 이 돈 역시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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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60시간 연속 체스…“어린이들에게 희망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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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22 2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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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이 60시간 연속 체스 대국에 성공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였다는데요.

그 모습,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 툰데 오나코야!

현지 시각 17일부터 20일 0시 40분까지 60시간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체스 대국을 벌여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툰데 오나코야/나이지리아 체스 챔피언 : "지금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말을 못 찾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놀라운 일을 했다는 것을 알아요."]

오나코야는 현재 빈민가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를 운영 중인데요.

이번 도전 역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스 경기 첫 하루 동안 기부금 2만 2천 달러, 우리 돈 약 3천만 원이 모였고, 이 돈 역시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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