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까운 스플래시 파울

입력 2024.04.22 (22:08) 수정 2024.04.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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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데뷔 첫 시즌 목표로 내걸었던 게 '스플래시 히트', 즉 바다에 떨어지는 장외 홈런이었는데요...

정말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정후의 세 번째 타석으로 가봅니다.

초구를 잡아당겼는데 공이 오른쪽 관중석 뒤로 날아가 매코비 만, 바다로 떨어집니다.

첨벙!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죠~

이 매코비 만에 떨어지는 장외 홈런을 스플래시 히트라고 하는데 이정후의 타구는 아쉽게도 폴대 오른쪽을 지나는 파울, 스플래시 파울이었습니다.

아까운 파울 타구에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한 이정후.

하지만 경기를 마무리짓는 멋진 수비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LA다저스의 오타니는 빅리그 통산 176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마쓰이 히데키가 갖고 있던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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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아까운 스플래시 파울
    • 입력 2024-04-22 22:08:41
    • 수정2024-04-22 2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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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데뷔 첫 시즌 목표로 내걸었던 게 '스플래시 히트', 즉 바다에 떨어지는 장외 홈런이었는데요...

정말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정후의 세 번째 타석으로 가봅니다.

초구를 잡아당겼는데 공이 오른쪽 관중석 뒤로 날아가 매코비 만, 바다로 떨어집니다.

첨벙!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죠~

이 매코비 만에 떨어지는 장외 홈런을 스플래시 히트라고 하는데 이정후의 타구는 아쉽게도 폴대 오른쪽을 지나는 파울, 스플래시 파울이었습니다.

아까운 파울 타구에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한 이정후.

하지만 경기를 마무리짓는 멋진 수비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LA다저스의 오타니는 빅리그 통산 176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마쓰이 히데키가 갖고 있던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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