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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정희 사업은 홍 시장 독선”

입력 2024.04.23 (08:24) 수정 2024.04.23 (08:47)

박정희 동상·신청사 공유재산 매각…시의회의 판단은?

산사태 우려되면 무조건 대피…“강제 대피도”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박정희 광장과 동상 추진에 대해, 홍준표 시장의 독선의 결과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구 정의당은 대구시가 박정희 동상 건립 등의 근거 조례안과 예산 14억 5천만 원을 시의회에 함께 제출한 것은 의회에 대한 협박성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입법 예고기간에 접수된 8백여 건의 의견 모두가 반대였지만 대구시가 반영하지 않았다며 이는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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