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총회 열어 ‘주1회 휴진’ 논의

입력 2024.04.23 (09:53) 수정 2024.04.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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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들이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씩 휴진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저녁 7시 온라인 긴급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 측은 “주 1회 휴진이 완전히 병원 문을 닫는 ‘셧다운’은 아니”라면서, “주말처럼 외래 진료는 하지 않되 응급수술 등은 진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총회에 앞서 서울대와 울산대 등 대학별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 총회를 열어 주 1회 휴진 등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낸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한 달이 되는 오는 25일을 기점으로 대규모 사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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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총회 열어 ‘주1회 휴진’ 논의
    • 입력 2024-04-23 09:53:14
    • 수정2024-04-23 09:59:06
    사회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들이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씩 휴진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저녁 7시 온라인 긴급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 측은 “주 1회 휴진이 완전히 병원 문을 닫는 ‘셧다운’은 아니”라면서, “주말처럼 외래 진료는 하지 않되 응급수술 등은 진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총회에 앞서 서울대와 울산대 등 대학별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 총회를 열어 주 1회 휴진 등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낸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한 달이 되는 오는 25일을 기점으로 대규모 사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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