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 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구축

별개의 서버에서 관리되던 광주시와 자치구, 공사 등 15개 기관의 시스템이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됐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 모델 시범사업'에 따라 63억 원을 투입해 15개 기관의 65개 정보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별개의 서버에서 관리되던 행정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통합하면서 기관 간의 정보 공유가 원활해지고, 서버 운영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