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한 채 편의점서 횡설수설…30대 남성 구속

입력 2024.04.23 (13:45) 수정 2024.04.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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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서 횡설수설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포천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의 가방에서 주사기 20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제(21일) 이 남성을 구속해 마약 입수 경로 등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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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한 채 편의점서 횡설수설…30대 남성 구속
    • 입력 2024-04-23 13:45:48
    • 수정2024-04-23 13:47:10
    사회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서 횡설수설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포천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의 가방에서 주사기 20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제(21일) 이 남성을 구속해 마약 입수 경로 등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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