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구미시을 강명구 당선인에게 듣는다

[앵커]

'뉴스초대석', 대구·경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차례로 만나보는 순서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구미을 지역민들은 경북 출신의 대통령실 국정기획 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를 선택했는데요.

오늘은 강명구 당선인 모시고, 앞으로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당선인님, 어서 오세요.

국회의원은 초선이지만, 그동안 보좌관부터 미래통합당 청년위원장, 대통령비서실 활동까지, 정치 경력은 20년이 넘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구미을 지역구는 젊은 인구가 많죠.

이 때문에 경북에선 야당 세가 강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강 당선인이 민주당 후보를 30% 포인트가 넘는 표 차로 이겼습니다.

선거 결과의 의미,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선거 공약으로 '구미의 과거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비전이 있으십니까?

[앵커]

앞서 '반도체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는데, 구미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지 않았습니까?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

[앵커]

초선 의원이면서도 여의도 의정에 뼈가 굵은 정치인인 만큼, 구미을 지역민들의 기대가 클 텐데요.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당선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