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 등 경북 문화재 지정 외

입력 2024.04.23 (19:28) 수정 2024.04.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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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찰사 삼세불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선찰사 삼세불도는 조선 후기 퇴운당 신겸과 학송당 선준이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한 화면에 석가와 약사, 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개성있는 불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상주 낙동면 물량리 암각화는 경북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선사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암각화는 해발 43m 4개 바위 면에 사람을 주제로 그린 점에서 희소 사례로 꼽힙니다.

영주댐, 소규모 관광 단지 후보 선정

영주댐 복합휴양단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2029년까지 천3백49억 원을 들여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합니다.

영주댐 휴양단지에는 개발부담금 면제와 관광기금 융자 우대, 재산세 최대 100% 감면 등 혜택이 적용됩니다.

안동대-경북도립대, AI 스테이션 개소

디지털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K-하이테크플랫폼, 인공지능 스테이션이 안동 옥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인공지능 스테이션은 다양한 디지털 시설과 장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딥페이크와 메타버스 등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두 대학은 이 공간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해 경북 지역의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추진

예천군이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 장례를 지원합니다.

예천군은 지난해 제정한 조례에 따라, 예천군병원장례식장과 예천장례식장 등 2곳과 장례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 해체와 미성년자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공영 장례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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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 등 경북 문화재 지정 외
    • 입력 2024-04-23 19:28:49
    • 수정2024-04-23 19:39:32
    뉴스7(대구)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선찰사 삼세불도는 조선 후기 퇴운당 신겸과 학송당 선준이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한 화면에 석가와 약사, 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개성있는 불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상주 낙동면 물량리 암각화는 경북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선사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암각화는 해발 43m 4개 바위 면에 사람을 주제로 그린 점에서 희소 사례로 꼽힙니다.

영주댐, 소규모 관광 단지 후보 선정

영주댐 복합휴양단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2029년까지 천3백49억 원을 들여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합니다.

영주댐 휴양단지에는 개발부담금 면제와 관광기금 융자 우대, 재산세 최대 100% 감면 등 혜택이 적용됩니다.

안동대-경북도립대, AI 스테이션 개소

디지털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K-하이테크플랫폼, 인공지능 스테이션이 안동 옥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인공지능 스테이션은 다양한 디지털 시설과 장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딥페이크와 메타버스 등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두 대학은 이 공간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해 경북 지역의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추진

예천군이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 장례를 지원합니다.

예천군은 지난해 제정한 조례에 따라, 예천군병원장례식장과 예천장례식장 등 2곳과 장례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 해체와 미성년자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공영 장례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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