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7미터…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 타기, 신기록의 순간 [잇슈 SNS]

입력 2024.04.24 (06:47) 수정 2024.04.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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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거친 파도로 악명 높은 포르투갈의 한 해안에서 파도타기 세계 신기록이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초대형 파도를 뚫으며 서프보드 한 대가 미끄러지듯 바다를 가릅니다.

경이로운 파도 타기 장면이 영화처럼 펼쳐진 이곳,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의 성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거친 파도로 악명 높은 포르투갈 나자레 해변입니다.

지난 2월 독일 출신의 서퍼 세바스찬 슈퇴트너는 이곳 나자레 해변을 무대로 높이 28.57 미터의 파도를 한번에 넘는데 성공했는데요.

2020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 타기' 기록보다 2미터 이상 앞선 기록이라고 합니다.

세바스찬은 이날 나자레 해변에는 최근 3~4년 동안 가장 큰 파도와 거친 폭풍이 동시에 발생했다며 그야말로 신기록 달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의 기록은 월드 서프 리그 및 기네스북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면 올해 말 공식 세계 기록으로 인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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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24 06: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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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거친 파도로 악명 높은 포르투갈의 한 해안에서 파도타기 세계 신기록이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초대형 파도를 뚫으며 서프보드 한 대가 미끄러지듯 바다를 가릅니다.

경이로운 파도 타기 장면이 영화처럼 펼쳐진 이곳,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의 성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거친 파도로 악명 높은 포르투갈 나자레 해변입니다.

지난 2월 독일 출신의 서퍼 세바스찬 슈퇴트너는 이곳 나자레 해변을 무대로 높이 28.57 미터의 파도를 한번에 넘는데 성공했는데요.

2020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 타기' 기록보다 2미터 이상 앞선 기록이라고 합니다.

세바스찬은 이날 나자레 해변에는 최근 3~4년 동안 가장 큰 파도와 거친 폭풍이 동시에 발생했다며 그야말로 신기록 달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의 기록은 월드 서프 리그 및 기네스북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면 올해 말 공식 세계 기록으로 인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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