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주항공청장 이르면 오늘 발표…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력

입력 2024.04.24 (08:20) 수정 2024.04.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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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우주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르면 오늘(24일) 우주항공청장과 차장,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인선을 동시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대 우주청장이 유력한 윤 교수는 1985년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우주항공전공의 추진분야를 담당하고 있고, 액체로켓엔진 관련 핵심연구를 담당하는 '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창진 건국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신현우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도 청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은 우주 개발을 주도할 국가 컨트롤타워를 설립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지난해 4월 정부 입법으로 발의된 지 9개월 만인 지난 1월에 국회를 통과해 설립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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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08:20:38
    • 수정2024-04-24 08:37:37
    정치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우주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르면 오늘(24일) 우주항공청장과 차장,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인선을 동시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대 우주청장이 유력한 윤 교수는 1985년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우주항공전공의 추진분야를 담당하고 있고, 액체로켓엔진 관련 핵심연구를 담당하는 '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창진 건국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신현우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도 청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은 우주 개발을 주도할 국가 컨트롤타워를 설립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지난해 4월 정부 입법으로 발의된 지 9개월 만인 지난 1월에 국회를 통과해 설립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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