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T&G 신동한, ‘깜짝 활약’

입력 2005.11.04 (22:2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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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양 KT&G가 무명선수 신동한의 깜짝 활약으로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에 2연패를 안겼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시즌과 지난 시즌,, 각각 최고 외국인선수로 뽑혔던 민렌드와 단테.

승부의 열쇠를 쥔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치열한 힘 겨루기를 벌였습니다.
단테가 민렌드의 철벽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면서, KT&G는 KCC에 끌려 다녔습니다.
그러나, KT&G는 비밀병기 신동한의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승부처는 종료 2분여전.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KT&G는 루커와 주희정의 슛이 잇따라 터져 87대 78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신동한(KT&G) : "여태까지 게임을 많이 뛰지 못했는데 오늘 팀을 위해서 무엇을 했다는게 기쁩니다"

이번 승리로 KT&G는 3승 3패, 승률 5할을 기록하면서, 순위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KCC는 조성원의 부진 속에 이상민이 3쿼터에 일찌감치 4반칙에 걸리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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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KT&G 신동한, ‘깜짝 활약’
    • 입력 2005-11-04 21:47:0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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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양 KT&G가 무명선수 신동한의 깜짝 활약으로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에 2연패를 안겼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시즌과 지난 시즌,, 각각 최고 외국인선수로 뽑혔던 민렌드와 단테. 승부의 열쇠를 쥔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치열한 힘 겨루기를 벌였습니다. 단테가 민렌드의 철벽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면서, KT&G는 KCC에 끌려 다녔습니다. 그러나, KT&G는 비밀병기 신동한의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승부처는 종료 2분여전.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KT&G는 루커와 주희정의 슛이 잇따라 터져 87대 78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신동한(KT&G) : "여태까지 게임을 많이 뛰지 못했는데 오늘 팀을 위해서 무엇을 했다는게 기쁩니다" 이번 승리로 KT&G는 3승 3패, 승률 5할을 기록하면서, 순위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KCC는 조성원의 부진 속에 이상민이 3쿼터에 일찌감치 4반칙에 걸리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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