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초기 사업자’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4.04.24 (10:40) 수정 2024.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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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초기 사업을 이끈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부동산 투자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부동산 택지 분양과 관련해 2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은 대장동 사업과는 관계가 없는 별개의 개인 고소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함께 지난 2009년 대장동 초기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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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10:40:39
    • 수정2024-04-24 10:42:32
    사회
대장동 개발 초기 사업을 이끈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부동산 투자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부동산 택지 분양과 관련해 2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은 대장동 사업과는 관계가 없는 별개의 개인 고소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함께 지난 2009년 대장동 초기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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