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지난해 재해, 아시아에서 가장 컸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재해를 입은 곳은 아시아 지역이라는 세계기상기구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의 온난화가 가속화되며 극심한 폭염과 홍수, 폭풍 등이 잇따라 가장 큰 재해를 입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의 연평균 지표 근처 온도는 지난 30년 간 평균보다 0.91도 높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