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민주당 내일 용산 회담 2차 실무회동

입력 2024.04.24 (15:43) 수정 2024.04.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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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용산 회담을 위한 2차 실무진 협의가 내일(25일) 진행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언론에 보낸 공지에서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은 내일 열릴 예정이며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양측 실무진들이 처음 만나 회담의 시기와 방식, 의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에선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측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습니다.

권 실장은 첫 준비회동을 마친 뒤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비롯한 회담 의제를 놓고 협상이 길어지면서, 용산 회담은 이번 주를 넘겨 열리게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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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15:43:48
    • 수정2024-04-24 15:45:20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용산 회담을 위한 2차 실무진 협의가 내일(25일) 진행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언론에 보낸 공지에서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은 내일 열릴 예정이며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양측 실무진들이 처음 만나 회담의 시기와 방식, 의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에선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측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습니다.

권 실장은 첫 준비회동을 마친 뒤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비롯한 회담 의제를 놓고 협상이 길어지면서, 용산 회담은 이번 주를 넘겨 열리게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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