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문화·공연 할인 확대

입력 2024.04.24 (17:19) 수정 2024.04.25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모바일 카드 충전 서비스를 오늘(24일) 개시했습니다.

모든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충전기에서 카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문화 혜택도 강화돼,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다음 달 24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전시 관람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국립발레단에서 진행하는 ‘인어공주’와 ‘돈키호테’ 공연 관람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공연·예술 기관 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기후동행카드 사용자가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특약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동행카드’ 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문화·공연 할인 확대
    • 입력 2024-04-24 17:19:26
    • 수정2024-04-25 09:49:20
    탄소중립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모바일 카드 충전 서비스를 오늘(24일) 개시했습니다.

모든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충전기에서 카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문화 혜택도 강화돼,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다음 달 24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전시 관람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국립발레단에서 진행하는 ‘인어공주’와 ‘돈키호테’ 공연 관람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공연·예술 기관 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기후동행카드 사용자가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특약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