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소방관들, 50대 심정지 환자 구조

쉬는 날 배드민턴을 하던 소방관들이 심정지 환자를 구조했습니다.

그제 경남 창원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소방본부 소속 권기훈 소방장 등 4명이 배드민턴을 하던 중, 같은 배드민턴장에 있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권 소방장 등은 남성이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