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 도서관 흉기난동 용의자 경찰 총에 맞아 숨져

입력 2024.04.24 (18:00) 수정 2024.04.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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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 교내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지시각 23일 오후 5시 30분쯤 만하임대 경제학과 도서관 인근에서 벌목에 사용되는 대형 흉기를 들고 대학 직원을 위협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가 경찰관도 위협하자 총기를 발사했으며,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31세 독일 국적자인 이 남성은 과거 부적절한 행동을 반복해 도서관 출입이 금지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함께 경찰의 총기 사용이 적절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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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18:00:11
    • 수정2024-04-24 18:03:14
    국제
독일 대학 교내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지시각 23일 오후 5시 30분쯤 만하임대 경제학과 도서관 인근에서 벌목에 사용되는 대형 흉기를 들고 대학 직원을 위협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가 경찰관도 위협하자 총기를 발사했으며,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31세 독일 국적자인 이 남성은 과거 부적절한 행동을 반복해 도서관 출입이 금지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함께 경찰의 총기 사용이 적절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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