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칠불암 체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외

경주 남산 칠불암 체험 프로그램이 문화재청이 주관한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뽑혀 내년부터 3년간 사업운영과 홍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칠불암 오감 힐링체험은 국보인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주제로 문화유산과 숲, 예술, 명상 등을 복합적으로 보고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은 문화재청의 우수사업이나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사업 가운데 국내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포항 용한해변에서 닷새동안 서핑 대회

포항시는 오늘(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용한 해변에서 제6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숏보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일반부 남·녀와 초등부, 중고등부 등 1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에서 서퍼 3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포항은 파도가 높고 수심은 얕아 부산, 강원도 양양과 함께 전국 3대 서핑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내일 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암흑에서 광명으로'가 내일(25일)저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웅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중앙대 교수인 김덕우 바이올리니스트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합니다.

관람권은 전석 3천 원이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울릉군, 위기 가구 보호 관리단 교육

울릉군은 최근 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에게 위기가구 보호관리 교육을 했습니다.

교육은 자살·고독사 예방과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인적 안전망 구축, 주민 간 소통 강화,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전체 가구 수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전국 평균이 42%, 경북은 46%이며 울릉군은 63%로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