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꽃가루 때문에 ‘울고 웃고’

입력 2024.04.24 (20:22) 수정 2024.04.24 (2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꽃가루 금괴보다 더 소중하게 귀하게 보관하는 곳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꽃가루 은행'입니다.

대표적 수분 매개자인 꿀벌이 급격히 줄어 작년에 이 은행에 냉동해 저장해 놓은 수술로 올해 수분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분 매개 곤충 등이 사라질 경우 당장 한해 국내 경제적 손실만 수 조원대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죠.

이에 기업들까지 나서 밀원수를 식재하며 꿀벌 보존 사업에 나섰는데, 벌집군집붕괴를 막고 꿀벌떼 보존을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뉴스7 준비한 소식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꽃가루 때문에 ‘울고 웃고’
    • 입력 2024-04-24 20:22:20
    • 수정2024-04-24 20:48:34
    뉴스7(광주)
요즘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꽃가루 금괴보다 더 소중하게 귀하게 보관하는 곳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꽃가루 은행'입니다.

대표적 수분 매개자인 꿀벌이 급격히 줄어 작년에 이 은행에 냉동해 저장해 놓은 수술로 올해 수분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분 매개 곤충 등이 사라질 경우 당장 한해 국내 경제적 손실만 수 조원대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죠.

이에 기업들까지 나서 밀원수를 식재하며 꿀벌 보존 사업에 나섰는데, 벌집군집붕괴를 막고 꿀벌떼 보존을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뉴스7 준비한 소식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