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지상국과 양방향 교신

입력 2024.04.24 (21:43) 수정 2024.04.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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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양산형으로 개발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가 최종 성공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아침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일렉트론'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발사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 발사체와 정상 분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57분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 전개를 확인했으며, 오후에 남극 세종기지에서 두차례 교신한 결과 양방향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후속으로 발사되는 위성 10기와 함께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며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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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지상국과 양방향 교신
    • 입력 2024-04-24 21:43:28
    • 수정2024-04-24 22:27:06
    뉴스9(대전)
국내 최초 양산형으로 개발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가 최종 성공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아침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일렉트론'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발사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 발사체와 정상 분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57분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 전개를 확인했으며, 오후에 남극 세종기지에서 두차례 교신한 결과 양방향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후속으로 발사되는 위성 10기와 함께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며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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