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민주당 반발

입력 2024.04.24 (22:09) 수정 2024.04.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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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인권조례가 재표결을 거듭한 끝에 결국 폐지됐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상정해 재석 의원 48명 중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조례를 폐지 시켰습니다.

충남학생인권조례는 지난해 12월 폐지안이 통과된 후 교육청의 재의요구를 거쳐 존치로 결정됐지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폐지안을 다시 발의해 재의요구를 거쳐 폐지가 확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역사의 오점이자 인권 후퇴의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논평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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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민주당 반발
    • 입력 2024-04-24 22:09:49
    • 수정2024-04-24 22:27:08
    뉴스9(대전)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재표결을 거듭한 끝에 결국 폐지됐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상정해 재석 의원 48명 중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조례를 폐지 시켰습니다.

충남학생인권조례는 지난해 12월 폐지안이 통과된 후 교육청의 재의요구를 거쳐 존치로 결정됐지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폐지안을 다시 발의해 재의요구를 거쳐 폐지가 확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역사의 오점이자 인권 후퇴의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논평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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