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난항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난항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채 상병 특검 등 민감한 의제를 놓고 양측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 대해선 대통령실이 대화 여지를 열어뒀는데요.

양측은 내일 2차 실무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징역 8년

이른바 '빌라왕'을 여러 명 두고 전세 보증금 80억 원을 가로챈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에게 대법원이 징역 8년을 확정했습니다.

세입자들의 신뢰를 이용해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는 이윱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 탓이라는 피고인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 결과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인력 절벽

기록적인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산업 현장엔 인력 수급이 큰 숙제로 떠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건설업이나 제조업, 복지 서비스업이 타격을 받을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정보통신이나 IT 업계에서도 젊은 고급 인력을 잡기 위한 인재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심층 취재했습니다.